2007년 12월 6일 나이 생각않고 뛰어 내렸다가
종골(의학용어는 넘어려워 '발꿈치' 라는 좋은 말 네비두고..)
골절(이건 더 어려워~ '부수어지다' 이해하기 좋잖아?)
의사 샘 曰 : 발꿈치가 '아작'이 났네요. (이런!!)
2007년 12월 13일 수술
그날 저녁 죽는 줄 알았다. 태어나서 아파서 뒹굴기는 그때가 쩝!!
마취제를 놓아줄 때만 덜 아팠지..이거 허참~
이쁜(?)간호사 얼굴만 하루에 몇번을 봤는 지 밖에서 그리 만났으면 애인 했겠다.
2008년 1월 4일
퇴원한다고 했다. 뭐 누워 있자니 좀이 쑤셔서 걍 집에 있는다고 하고 퇴원
2008년 2월 4일
깁스 풀고 일어서려고 하니 휘청~~ 만 60일을 누워만 있었더니 애도 아니고~
발꿈치로는 걷지도 못하고 목발로만.....헉!!
의사 샘 曰 : 하중을 50%만 실어요! (참내 어떻게 하라는 거야~)
2008년 2월 27일
약 15분은 거뜬히(?) 걷고 다닐 수 있어서 다행이라 여기는 중에
의사 샘 曰 : 이제 전부 실어 보죠.(네. 감사 합니다.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지만~^^;)
2008년 3월 3일
출근 이런!약간절뚝 절뚝~어쩡쩡한 자세로 다니기 만만찮군!
2008년 3월20일
문득 생각들어 찾아보니 아래와 같더만
나. 관절장애가 있는 사람
제 4급
1. 한 팔의 어깨관절, 팔꿈치관절 또는 손목관절중 한 관절의 기능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사람
2. 한 다리의 고관절(股關節) 또는 무릎관절의 기능을 잃은 사람
제5급
1. 한 다리의 고관절 또는 무릎관절의 기능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사람
2. 한 다리의 발목관절의 기능을 잃은 사람
제6급
1. 한 팔의 어깨관절, 팔꿈치관절 또는 손목관절 중 한 관절의 기능에 상당한 장애가 있는 사람
2. 한 다리의 고관절 또는 무릎관절의 기능에 상당한 장애가 있는 사람
3. 한 다리의 발목관절의 기능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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