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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난 1985년 충주댐 건설과 함께 군청 소재지가 신단양으로 이주한 지 30년을 맞아 애향심 고취 및 지역발전을 위해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신단양 이주 30주년 기념 홍보문구를 제작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수막과 홍보물 두 종류의 문구를 선정해 활용키로 했다. 현수막 문구는 단양의 지명유래인 연단조양을 형상화 시킨 것으로 파란색과 녹색 모양의 산과 강은 신선이 먹는 환약인 ‘연단’을 연상하는 청정함을 의미하며, 붉은 원은 태양을 본뜬 것으로 빛을 골고루 비춘다는 ‘조양’을 뜻하며 단양의 미래를 상징한다. 홍보물 문구는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시안의 간결함과 빠른 의미전달에 초첨을 맞춰 ‘신단양 이주 30주년’ 문구를 집중 부각해 제작했다. 신단양 이주 30주년 홍보문구는 각 실과소 및 읍면에 배부해 각종 홍보물 제작시 사용토록 할 계획이며,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보조사업 등의 제작하는 홍보물에 사용토록 보조사업자 등에게 권고할 예정이다. 군이 제작해 배부하고 있는 단양소식은 타블로이드판으로 개편해 올 6월까지 옛단양의 아련한 향수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일 제작된 단양소식 2월호는 첫 면에 주민과 상인으로 북적였던 구단양의 장터풍경을 담았으며, 14면에는 추억의 필름 ‘옛단양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1960년대 ~ 1970년대 사진을 전시해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표현했다. 한편 군은 올 한해 신단양 이주 30주년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옛단양 홍보 마케팅’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래는 구단양 철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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