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 - 단양 사인암( (丹陽 舍人巖) 명승 제47호
출처 - 문화재청
단양군의 남쪽 대강면의 남조천에 면해 있는 기암절벽이다. 단양 8경 중 하 나이다.
『 여지도서』(단양)에의하면,“ 사인암이군의남쪽 15리에 있다. 운계의 북쪽 들판 상류와 선암 사이를 산 하나와 흐르는 물이 가로막아, 동서로 깊고 큰 골짜기를 이룬다. 계곡을 굽어보며 겹겹이 쌓인 절벽의 높이는 48~49길이고 둘레는 15~16아름이다.”라고 수록되어 있 으며, 사선대(四仙臺)와 서벽정(棲碧亭)이 있음을 기록하 고있다.
『대동지지』에는사인암으로수록되어있다.
『해동지도』(단양)에 남면의 하천변에‘사암(舍岩)’으로 표기 되어 있고 그 형세가 그려져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 는‘사인암(舍人巖)’으로 표기되어 있다.
사인암이라는 지명은 고려 말 역동 우탁이 사인(舍人) 벼슬에 있을 때 이곳에서 자주 노닐었다는 사연에 따라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 임재광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이런 연유 로 이곳에는 역동 우탁의 기적비가 세워져 있다. 석벽 바 로 옆 바위에는 우탁 선생의 시조가 새겨져 있다.
Navi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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